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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무기산 불법 보관 김 양식업자 등 4명 적발인근 야산 등에 무기산 22,000리터 보관...해경에 덜미
이순상 기자  |  feel66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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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9  1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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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사용이 금지된 무기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불법 보관하고 운반한 혐의로 김 양식업자 등 4명이 여수해경에 적발됐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고흥군 도화면 일원에서 무기산을 불법 보관한 혐의로 김 양식업자 A 모(48세, 남) 씨를 비롯해 유해화학물질 운반 차량에 유독물 표시를 하지 않고 차량을 운행한 B 모(64세, 남) 씨 등 4명을 적발해 조사 중이다.

A 모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40분경 고흥군 도화면 인근 마을 야산에 본인 소유 김 양식장에 잡태 등 이물질 제거에 사용할 목적으로 무기산 21600리터를`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무기산 운반에 참여한 B 모(64세, 남)씨와 C 모(33세, 광주 북구)씨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아울러 지난 5일 오후 3시경 고흥군 도양읍에 거주한 D 모(42세, 남) 씨도 본인 주거 창고에 무기산 400리터를 불법 보관한 혐의로 적발했다.

해경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인 무기산을 보관  사용ㆍ유통하는 경우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 방위적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무기산 등 유해화학물질을 운반하려는 자가 안전교육과 위험물 표시를 하지 않고 운행할 경유 3천만 원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이를 보관ㆍ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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