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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5일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김 지사, “일본 수출 규제 강화, 도민과 함께 극일 기회로”
김상천 기자  |  i-w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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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6  10: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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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어 도민과 함께 진정한 극일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축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기관․단체장, 군․경 공무원 학생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복회 기념사  포상 수여  도지사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에서는  국권회복을 위해 순국한 전남지역 독립운동가 고 모재명  고 장영안  고 한상엄  고 장태중씨 등  네 분 선열 대통령표창이 추서돼 유족들에게 수여됐다.

모재명 장영안 장태중씨는 함평출신으로 함평 해보면 장날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고 한상엄씨는 해남출신으로 영암에서 야학 강사로 학생들에게 반제사상을 가르치고 공동 경작을 위한 소작상부회원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김영록 도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남도의병역사공원’을 만들겠다”며 “일본의 적반하장격 수출 규제 강화조치에 대해서는 정부 대응에 발맞춰 관련 산업 피해 최소화 전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 도민과 함께 진정한 극일(克日)을 이뤄내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는 전남지역 독립운동가 소개  사진 전시 무궁화나무 전시 무궁화 나눠주기 등 도민들에게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겨보도록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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