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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시의회서 환경개선 1500억 투자 ‘약속’10일 허세홍 대표이사 서완석 의장 등 의원들과 간담회
이순상 기자  |  feel66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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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11  16: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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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여수시의회를 방문해 서완석 의장 등 의원들과 간담회를 하며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과 관련 사과의 뜻을 밝혔다.

허세홍 대표이사는 이날 김형국 생산본부장 등 기업 경영진 3명과 시의회 소회의실을 찾아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사태에 대해 사과하고 1500억 원 이상의 환경시설 투자를 약속했다.

간담회에는 서완석 의장과 이찬기 부의장 등 여수산단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허 대표이사는 먼저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관련해 지역사회 및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렸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환경 관련 위법행위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1500억 원 이상의 환경개선 투자계획을 밝혔다.

또 “모든 책임 있는 조치를 마련하고 이행해 나가겠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완석 의장은 “허세홍 대표이사가 직접 사과의 뜻을 밝혀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오늘 밝힌 여러 약속들을 꼭 지켜나가 신뢰성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 의장의 당부에 대해 허 대표이사는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지난 4월 여수산단 일부 기업들이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속여 불법 배출한 사실이 환경청에 의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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