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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해상 19명 승선 낚싯배 화재 완전 진화여수해경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인명 피해는 없어
이순상 기자  |  feel66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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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9.25  09: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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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백도 해상에서 19명이 승선한 낚싯배 발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선장의 자체 초기 진화로 인명 피해 없이 큰 화재를 막았다.

24일 오후 8시 36분쯤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동쪽 11km 앞 해상에서 낚싯배 K 호(9.77톤, 승선원 19명, 여수선적) 발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장 A 모(58세, 남) 씨가 해경에 신고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3척과 해경구조대를 사고해역으로 급파하는 등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구조지원 요청과 함께 안전항행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현장에 도착해 확인 결과 낚싯배 K 호 선장 A 모 씨가 선내 보유 중인 이동식 소화기 5개를 이용해 발전기실 화재를 신속히 초기 진압해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여수해경은 승선원 인명피해 확인 결과 낚시꾼 2명이 약간의 연기를 마셨으나 건강상 이상은 없었으며 선실 목재와 FRP 일부가 소손된 것 이외 별다른 피해는 발생치 않았다.

해경 관계자는 “함정에 낚시꾼 17명을 편승 조치하고 안전 호송을 받으며 돌산 신기항으로 입항” 중에 있고 “선장 및 낚시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 호는 오늘 오후 2시 15분경 돌산 신기항에서 선장 포함 19명을 승선 출항해 상백도 인근 해상에서 투묘 중 발전기실 배기관이 과열돼 그 열이 단열재로 옮겨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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