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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맹골도 해상 어선 1척 화재, 1척 침수 선원 구조목포해경, 인근조업선박 신속한 도움으로 큰 사고 막아
김민재 기자  |  i-w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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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1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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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맹골도 해상애서 9일 어선 1척에 불이 나고  1척은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선원들은 전원 구조 됐다.

9일 오후 5시 32분께 진도군 맹골도 남쪽 24km 해상에서 선원 12명을 태운 A호(39톤, 유자망, 제주선적, 승선원 12명)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은 목포해경이 즉시 경비함정 3척 등을 급파해 화재를 진화했고 12명의 승선원들은 A호 인근 선단선 B호(29톤, 유자망)에 의해 전원 구조됐다

이 사고로 A호의 갑판상 구조물이 전소됐으며 A호는 선단선 B호에 의해 한림항으로 예인됐다.

또 9일 오전 3시 2분쯤 진도 맹골도 서방 9.2km해상에서 어선 K호(24톤급,근해유자망,완도선적14명)가 운항 중에 큰 파도로 배가 침수돼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급파한 가운데 선원 14명은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에 의해 전원 구조했다.

사고선박은 지난 5일 목포 동명항에서 조업 차 출항 가거도 남방 인근 해역에서 조업 후 목포로 회항 중 높은 파도에 의해 바닷물이 갑판상을 덮치면서 선박 우현 선수부터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선박은 선수와 우현 선체가 완전 잠긴 상태여서 배수펌프를 이용해 바닷물을 빼낸 뒤 인근항으로 예인할 예정이라고 목포해경은 전했다

목포해경은 2척의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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