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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한국의 갯벌」세계자연유산 등재신청 실사 완료신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한걸음 성큼
김민재 기자  |  i-w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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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1  16: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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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면적의 습지보호지역을 보유한 신안군 갯벌이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을 해 지난 5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지실사를 받았다.

전체 유산구역 12만 9346ha중 신안갯벌의 면적은 11만 86ha이고  이들에 대한 현지실사는세계자연보존연맹 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와 소날리 고쉬(Sonali Ghosh)가 담당했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갯벌’은   신안갯벌(전남 신안)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 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현지실사를 맡은 베르츠키 씨와 고쉬 씨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4개의 갯벌을 방문 현지에서 관리 담당자  지역주민  전문가를 만나 설명을 들었으며  해당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완전성 충족 여부를 현장에서 일일이 점검했다.

특히 면적이 넓은 신안 지역은 전라남도지방경찰청 협조로 헬리콥터를 이용해 전체 유산 구역을 돌아보았고 도보로는 지도읍 선도 지역을 방문 주민들의 유산등재와 갯벌보호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하며 현지 실사를 마쳤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는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우리 지역민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며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2020년 7월에 열리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제주도의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유일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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