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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흥유자 석류축제 성공 개최 평가고흥 유자 석류 브랜드 인지도 확산. 농수산물 판매 확대
이순상 기자  |  feel66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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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05  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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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와 석류의 대표적 주산지인 고흥군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개최한 ‘제1회 고흥유자․석류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는 군민들의 평가를 받았다.

유자와 석류를 소재로 처음 개최한 이번 축제는 ”유자향에 취하고 석류맛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고흥군청 앞 광장과 풍양면 대청마을에서 5일간 개최돼 축제기간 고흥군민을 비롯해 관광객과 외국인 등 7만여명이 찾아와 축제장을 누볐다.

이번 축제가 군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낸 것은 군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20여 가지의 다양한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볼거리·즐길거리에 그치지 않고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축제기간 중에 9개국의 농수산물 바이어 34명을 고흥으로 초청 농수축산물을 직접 보고 수입해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축제를 통해 해외 수출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유자 주산지인 풍양면 대청마을 유자밭에서 실시된 다양한 유자관련 현장체험, ”황금 유자 석류를 찾아라” 보물찾기, 체험 완료 개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랠리 프로그램 등이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자 탐방로 걷기행사에 참여한 관광객과 300여명의 외국인 탐방객들은 노랗게 익은 유자밭에서 ‘원더풀’을 연신 외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서 민관이 함께 보람을 느낀 축제였다.

유자 석류 판매부스에서는 1억원 상당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이번 축제의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민간주도로 냉정히 평가하여 내년 축제는 더욱 발전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지금부터 착실히 준비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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