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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신안 하의도서 ‘블루 투어’ 구상평화의 숲 대상지와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등을 살펴.
김민재 기자  |  i-w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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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11  1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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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혁신성장 전략 가운데 하나인 ‘블루 투어’ 큰 그림 구상을 위해 9일 신안 하의도 한반도 평화의 숲 대상지와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 등을 살폈다.

신안 하의도는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어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평화의 섬으로 불리며 1999년 종친들이 중심이 돼 복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와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광리 생가 부근 3만 5천㎡에 하의테마파크가 조성돼 있다.

전라남도는 ‘블루 투어’ 선도사업으로 아시아 평화의 성지인 하의도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을 위해 신안군과 지난 9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시범사업에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생가 주변 뒷산의 방치‧훼손된 숲을 난대상록수림으로 복원해 경관숲을 조성하고 생가 앞 광장에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후광 평화광장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후광 평화광장 정원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물을 한 곳에 모아 전시하는 기념관을 추진한다.

‘하의도에 큰 바위 얼굴을 닮은 귀인이 탄생한다’는 전설이 있는 큰 바위 얼굴주변에는 서해 일몰을 감상하는는 바다 전망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현장을 둘러보며 “전남은 바다, 섬, 하늘, 숲, 바람 등 청정 블루자원의 보고로  이 가운데 하의도는 김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평화의 성지”라며 “현장 구상에서 논의된 의견을 2020년 시범사업 계획에 반영해 하의도를 남해안의 기적을 일구는 ‘블루 투어’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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