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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추락 “컨테이너박스” 위치 파악, 인양 예정여수해수청 항만순찰선 등 4척 동원, 수색작업 진행
이순상 기자  |  feel66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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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9  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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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일 밤 9시쯤 이순신대교 교량 위를 운행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떨어져 광양항 해상으로 추락한 컨테이너박스의 위치를 수색 끝에 파악하고 인양작업에 나선다.

여수해수청은 추락한 컨테이너박스는 40피트(가로 약 12m  높이 약 2.4m) 크기로 광양항의 깊은 수심을 감안하더라도 입출항 선박의 항행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7일 사고 발생 직후 여수항VTS 여수항 도선사회 등 관계기관과 단체에 해당 사실을 전하고 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주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8일 오전 10시쯤 푸르미호 등  항만순찰선 3척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순찰선 월드마린호 1척을 투입해 추락한 컨테이너박스 수색작업을 시작해 오후 4시30분쯤 이순신대교 인근 해상에서 해당 컨테이너박스 위치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임시 부표를 설치했다.

추락한 컨테이너박스는 9일 오전 11시쯤 크레인선과 잠수부를 동원하여 인양작업을 시작해 통항 선박의 항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인양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광양항을 항행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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