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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지자체장, 목포대 의과대 유치에 뜻 모아서남권 9개 지자체장 31일 영암서 서해안권행정협의 개최
김민재 기자  |  i-w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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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31  14: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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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지자체장이 31일 한자리에 모여 목포대 의과대 설립 요청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역에서는 그동안 대정부 건의  대통령 공약사항 포함  100만 서명운동  토론회·공청회 등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꾸준히 목포대 의과대 설립을 요청해 오던 중 이번 전남권 의과대 신설 발표를 통해 30년간의 지역민의 숙원을 해결할 실마리를 발견했다는 의견이다.

전남 서남권 지자체장은 정부의 발표를 반기며 31일 서남해안권행정협의회(목포,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완도,진도,신안)를 개최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중앙부처에 요청할 건의문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1%가 밀집된 지역으로 65세 고령인구 비율  암환자·만성질환자 비율  응급환자 비율 등이 높아 의료서비스 수요가 높지만 의료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못해 목포대학교에 의과대가 유치되어야 정부의 의료 불균형 해소 취지에 맞는다는 의견이다.

또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그 당위성  경제성이 입증됐고 서남권의 거점인 목포에 의과대학 캠퍼스와 대학병원을 설립할 수 있는 2만여 평의 넓은 부지가 이미 2002년에 마련되는 등 준비가 완료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목포대 의과대 설립은 이미 그 당위성과 경제성이 입증되고 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 등의 준비가 완료된 지난 30년간 지역민의 숙원이다”며 “의료 낙후 지역인 전남 서남권의 목포대학교에 의과대를 설립할 것을 요청한다”며 한목소리로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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