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순천대, 외래해충“무화과곰보바구미”발견농촌진흥청에 발견 사실을 통보
이영춘 기자  |  i-wbc@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31  17:44:2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순천대학교 식물의학과 홍기정 교수 연구팀이 전남 지방에서 재배하는 주요 열대 과수인 무화과에서 외래해충 ‘무화과곰보바구미(Aclees taiwanensis)’의 발생을 확인하고 지난 24일 농촌진흥청에 발견 사실을 통보했다.

순천대학교 식물의학과와 전남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 ㈜글로벌농업컨설팅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해남 담양 곡성 일대에서 아열대 작물 병해충 합동예찰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외래해충인 ‘무화과곰보바구미’를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무화과곰보바구미는 아시아의 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최근 이탈리아와 프랑스에도 침입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무화과곰보바구미의 성충은 무화과의 어린잎이나 과실을 갉아 먹어 생산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며 유충은 무화과나무 줄기의 지제부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밑둥 부분을 가해해 심할 경우 식물체를 죽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천대 식물의학과 홍기정 교수 연구팀은 7월 하순 현재 노지와 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무화과 포장에서 무화과곰보바구미의 성충과 유충을 모두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하는 무화과는 건전한 묘목을 사용하고 발생이 확인된 포장에서는 주기적으로 야간에 손전등을 이용해 성충을 손으로 잡아내는 방법이 최선이며 하우스 재배의 경우에는 출입문에 방충망을 설치해 유입되는 것을 막고 피해가 발생한 포장의 묘목은 소각이나 훈증을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영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여수시 시청로 100, 3층(선원동 광호빌딩) | 대표전화 (061) 684-3003 | 팩스 (061) 684-3010
등록번호 : 전남아147 | 등록연월일 : 2011.7.25 | 발행인 : 배윤규 | 편집인 : 이영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상천
Copyright © 2020 복지TV전남방송.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wbc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