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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코로나19 청정여수는 시민 협조 덕분”정부 2차 긴급재난지원금‧청사별관 증축 협조 당부
김상천 기자  |  i-w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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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5  13: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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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이 15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시 현안문제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 보고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권 시장은 브리핑에 앞서 “코로나19 방역주체로서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먼저 “여수시로 관리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10명으로 지난 2월 신천지 관련 대구 거주자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입국자로 지역 내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도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타 지역 확진자 14명이 여수를 방문함에 따라 접촉자와 유증상자 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께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전남 최초로 보건소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열고 요양시설이나 유흥업소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왔고 지난달 25일부터 낭만포차 임시휴업 조치 그리고 관광지 주말 방역 강화와 방역 관리요원 42명을 주요 관광지에 배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방역에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영상통화나 벌초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영락공원도 사전예약제로 운영해 밀집을 최대한 분산하고, 추석절 6개반 100명 비상근무조를 편성,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권 시장은 정부와 전남도의 1차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택시·버스·화물차 운수종사자 문화예술단체  종교단체 학원 등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에게 350억 원 이상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권 시장은 청사 별관 증축계획에 관해 “3여가 통합한지 22년이 지난 지금도 청사가 여덟 군데로 흩어져 있어 아쉽다”면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업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권 시장은 신도심 개발에 따른 인구유출로 상권이 위축되어 있는 여문지구 활성화를 위해 전남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청년 커뮤니티센터 건립 계획과 중부보건지소 이전 여문공원 아이나래 놀이터 조성 등 620억을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청사건립 비용에 대해서 인근 순천시는 1800억 원이 소요되는 청사신축을 추진하고 있는데 반해 우리 시 별관청사 증축 비용은 392억 원으로 4년간의 연차사업으로 시의 재정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권 시장은 “본청별관 증축 사업 등 여수의 미래를 위해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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