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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분만취약지 해소’ 발벗고 나섰다분만․외래산부인과 8곳 지원, 이동 산부인과 운영 등
이소영 기자  |  i-w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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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5  11: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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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산부인과가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한 임산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8개 시군에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분만취약지역은 60분내 분만 의료기관 이용이 힘들거나 분만 가능 의료기관에 접근이 불가능한 인구가 30% 이상인 곳을 말한다.

이 지역들은 유산  자궁외임신 등 주요 합병증 발생률이 도시지역에 비해 1.25배나 높으며 산모는 원거리 산전진찰과 원정출산으로 신체․경제적 부담을 크게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전남도는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분만산부인과 4개소  외래산부인과 4개소를 개설했다.

첫 해 시설·장비비 등으로 58억 원을 지원했으며 매년 의료인력 인건비와 운영비로 28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분만산부인과를 운영 중인 강진의료원  고흥종합병원  영광종합병원  해남종합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은 24시간 분만통합치료체계를 갖춰 최근 3년간 관내 963건의 분만 실적을 거두며 거점 산부인과로서 역할을 도맡아 왔다.

외래산부인과를 운영 중인 완도대성병원  진도한국병원  보성아산병원  함평성심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은 최근 3년간 2만 3천여 명에 대해 산전·산후 진찰과 신생아를 관리했으며  분만 의료기관과 연계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전남도는 산부인과 병원이 없는 곡성  영암  장성  신안 등 지역은 목포시의료원에 위탁해 월 2회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차량을 운영  초음파검사와 태아 기형아 검사  혈액검사 등 산전관리를 무료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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