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
전남 학생·교직원, 제주4·3항쟁 유적지 답사 현장체험북촌 집단학살 현장에서 아픔 공유 여순10·19 연대 다짐
김민재 기자  |  i-wbc@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4.02  08:51: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전남지역 학생과 교직원 등은 1일 제주4·3항쟁 유적지인  답사 북촌 집단학살 현장을 방문하고 아픔 공유하고 여순10·19와 연대를 다짐했다

하현채 학생을 비롯한 안산중 학생 4명  순천팔마중 학생 4명 두 학교 교사 2명 이규종 여순항쟁연합유족회 회장 등 전남교육청 평화·인권교육 교류단 20여 명은 이날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4·3 공동수업 및 현장답사에 나섰다.

이번 교류단에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과 박진권 전남도의회 여순10·19특위 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3월 12일 여수에서 맺은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첫 번째 교류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두 교육청은 당시 협약에서 현대사 최대의 비극인 여순10·19 및 제주4·3을 연계해 학생 교류와 교원 연수 공동수업 및 현장체험 등 평화·인권교육을 상호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교류단은 첫날인 1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촌초등학교와 애기무덤 옴팡밭 등 북촌리 제주4·3유적지 일대를 돌아보며 그날의 슬픈 역사를 되새겼다.

북촌리 집단학살은 제주4·3항쟁 기간 중 일어난 대표적인 민간인 학살사건으로 1949년 1월17일 하루에만 북촌리 마을 주민 1,500여 명 가운데 400여 명이 한꺼번에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비극이다.

전남교육청 교류단은 방문 이틀째인 2일에는 제주 한림여중 도서관에서 현지 학생과 함께 4·3의 배경과 의의에 대한 공동수업을 갖고 수업 후 ‘4·3급식’ 체험을 통해 분단에 반대하고 통일국가를 염원하던 그 날의 기억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민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여수시 시청로 100, 3층(선원동 광호빌딩) | 대표전화 (061) 684-3003 | 팩스 (061) 684-3010
등록번호 : 전남아147 | 등록연월일 : 2011.7.25 | 발행인 : 배윤규 | 편집인 : 이영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상천
Copyright © 2021 복지TV전남방송.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wbc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