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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상반기 공모사업 433억원 사업비 확보채소류출하조절시설 등 61건 선정, 지역현안 해결 청신호
김민재 기자  |  i-w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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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22  09: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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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올들어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61건이 선정돼 사업비 433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상반기 확보액 419억원보다 14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해남군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100억원)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100억원) KTTP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사업(80억원) 등에 차례로 공모 선정되며 올해 공모사업 선정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생산·가격 변동이 심한 노지 채소류에 대해 산지에서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전국 최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는 해남 겨울배추 등 노지채소류의 반복적인 산지폐기와 수급 불안정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해남군에서 사업을 선제 발굴 정부에 제안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국회 방문 등 협조를 통해 성사된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해남군은 정부 공모사업에 안주하지 않고 공모사업의 준비 단계부터 철저한 사업계획을 세워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 공모해 체계적으로 총괄 관리함으로써 전남 최초의 광역단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사업을 유치했다.

또 지난 4월 선정된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이어 대규모 지역 농산물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오는 2024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고구마 저온저장 및 가공시설 구축을 비롯해 공동 브랜드 개발  제품 마케팅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일자리‧인구 관련 공모사업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등 총 7개 사업  6억4,000만원이 선정돼 청년인구유입 및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군수는“하반기에도 한국판 뉴딜 2.0 추진계획 등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해남형 뉴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많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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