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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흥 연홍도․영광 송이도․신안 퍼플섬 추천8월 낭만 가득한 전남 섬에서 안전한 휴가를
김상천 기자  |  i-wb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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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03  1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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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8월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낭만 가득한 섬’으로 고흥 연홍도  영광 송이도  신안 반월·박지도(퍼플섬)를 추천했다.

고흥 예술의 섬 연홍도는 0.55㎢ 섬 곳곳에 설치 조형 예술품과 담장벽화, 빨강과 파랑 지붕의 알록달록한 모습이 작품처럼 펼쳐졌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 안에 있는 연홍미술관은 폐교를 새단장했다.

사모관대와 족두리를 쓰고 결혼하는 전통 혼례 사진, 자녀의 백일사진 등 섬 주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타일에 정겹게 담은 200여 점의 연홍사진 박물관도 흥미롭다.

영광 송이도는 소나무가 많고 섬의 생김새가 사람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며 송이도 최고의 명물 몽돌해변은 도보 여행객에게 맨발 지압지로 유명하다.

바닷물이 드나들 때마다 몽돌에 스치는 경쾌한 파도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해변 위 데크길 주위에는 펜션과 식당이 있을 뿐만 아니라 텐트 등 장비를 준비한 여행객은 바다 조망이 좋은 곳에 캠핑 사이트(마을에서 여름철 유료운영)를 이용해 즐거운 캠핑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신안군 반월·박지도(퍼플섬)는 미국 CNN 폭스뉴스, 로이터통신, 독일 TV방송 등 세계언론이 보라색 핫플레이스로 소개해 더욱 유명하다.

섬 둘레 바다를 따라 조성된 해안 산책로인 박지도 둘레길 2.1㎞  반월도 둘레길 4㎞를 걷거나 자건거, 혹은 전동차로 일주할 수 있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7~9시엔 퍼플교의 보라색 조명 아래 비친 바다 속 풍광을 보며 가족  연인 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격상으로 생긴 여름휴가 고민을 전남의 낭만 가득한 섬 여행으로 훌훌 털어내길 바란다”며 “코로나 감염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 온 가족 함께 전남 안심여행지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휴가를 즐길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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